질 문 - 총재님께서 5월과 6월 금통위 이후에 지금의 금리가 경기회복을 뒷받침하는 수준이라고 언급을 하셨는데 이에 대한 판단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신지 궁금하고, 또 7월 전망이 나왔는데 금리방향은 인상 쪽이라는 판단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는 6월 금통위 때 경기대응면에서 대출정책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경기상황을 지켜보면서 시나리오별로 어떻게 대응할지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논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전이 되고 있고 직접적으로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늘릴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총 재 - 제가 현 기준금리가 실물경제를 뒷받침할만한 수준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이게 결국 적정금리의 개념인데요. 적정금리를 정확히 제시하기는 물론 곤란합니다만 여러 가지 기술적, 계량적 지표 방법을 통해서 분석을 해 보면 지금의 금리수준이 실물경제활동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지금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장세가 최근 주춤했고 앞으로의 성장전망도 저희들이 하향조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보면 GDP갭이나 물가갭의 마이너스 폭이 좀 더 커졌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하면 제가 아까 말한 현재 기준금리가 완화적 수준이라고 했지만 그 완화의 정도는 종전보다 좀 줄어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전에 금리방향은 인상이라는 것을 수차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것을 언급한 시점은 제가 4월, 3개월 전에 전망을 내놓을 때인데, 그때 4% 성장전망을 내놓으면서 우리가 4%대 성장전망을 받아들인다면 장기적인 방향성은 인상이 아니겠느냐, 그것이 그때 인상 시그널은 아니었다 이렇게 뒤에 해명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대출정책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의 대출정책의 대표적인 것이 아까 언급하신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입니다.
저희들의 대출정책은 단기적인 불황 그런 것보다는 성장잠재력을 확충한다든가 자금흐름을 좀 개선하는 그런 방향으로 대출정책을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이렇게 저희들은 보고 있고, 제가 조금 전에 모두발언에서 자금흐름 개선을 위한 노력도 우리가 기울이겠다고 한 것도 바로 그것을 염두에 둔 발언입니다마는 저희들이 대출정책을 통해서 아까 말씀드린 성장잠재력을 확충한다든가 자금흐름을 개선한다든가 하는 그런 구체적인 방안은 지금 저희들이 강구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고요.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