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8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하락한 반면 중국 증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5.03포인트, 0.42% 하락한 1만5314.41에 거래를 마쳤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는 전거래일 보다 4.17포인트, 0.33% 내린 1275.70에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일 하락한 미국 증시 흐름이 이어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장중 저가매수에 힘입어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매수 재료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개별 종목에선 닌텐도와 라쿠텐이 1.67%, 0.86% 하락했다. 반면 마쓰다자동차는 1.6% 상승했다.
아야코 세라 스미토모 미츠이 트러스트뱅크 시장 전략가는 "일본 증시를 비롯한 해외 증시들이 오늘 숨고르기에 나섰다"며 "지난주 미국 증시가 신고가를 경신해 시장이 곧 조정 국면에 들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오는 9일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09포인트, 0.2% 상승한 2064.02에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0.78포인트, 0.11% 오른 9530.98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2만3541.38로 보합 마감했다.
왕 웨이준 제샹증권 전략가는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시장 기대를 넘어설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인식"이라며 "중국 경기둔화로 올해 2분기 기업들 순익도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