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8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투자자들의 경계감 속에 대부분 아래를 향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가 어닝 시즌을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아시아 주식시장 투자자들 역시 선뜻 거래에 나서지 않는 모습이다.
연준의 6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를 하루 앞두고 골드만삭스가 연준의 금리 인상 예상시기를 종전의 2016년 1분기에서 2015년 3분기로 앞당긴 점도 투자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
스리쿠마르 글로벌 스트래트지스 회장 코말 스리쿠마르는 "시장 랠리가 이어졌던 이유가 연준 정책이기 때문에 시장이 이 점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금리 인상 시점이 빨라진다고 생각하면 시장은 역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 경제 전반에 대한 펀더멘털이 하나도 강력하지 않다"면서 "주식시장은 앞으로 몇 개월 내로 조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증시는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 부담을 받고 있다.
오전 11시18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65.50엔, 0.43% 밀린 1만5313.84를 지나고 있고 토픽스지수는 6.45포인트, 0.5% 내린 1273.42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7% 하락한 101.75엔에, 유로/엔 환율도 0.07% 내린 138.45엔에 호가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 역시 하락세다.
같은 시각 상하이지수는 6.30포인트, 0.31% 내린 2053.63을 기록 중이며, 항셍지수는 45.34포인트, 0.19% 하락한 2만3495.58을 지나고 있다.
가권지수는 약보합권으로 3.59포인트, 0.04% 밀린 9516.61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