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창립 40주년(7월 1일)을 맞아 '새날, 새꿈, 새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미래 지속 성장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7일 세정그룹은 '글로벌 전문점 유통기업'이라는 그룹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대표 브랜드들의 글로벌화, 혁신적인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향후 2020년 매출 2조원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4년에는 국내 및 해외 패션, 비패션 부문사업 등을 통해 매출 3조원의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첫째, ‘제품에 혼을 심는다’는 창업이념에 따라 초심을 잃지 않고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기업의 강점인 고객 로열티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를 강화해나가는 것이다.
또한 대표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위해 올해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진출 방식은 지역과 전개 브랜드 특성에 맞게 직매입 방식과 라이선스 방식 그리고 직진출 방식을 복합적으로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패션 유통 비즈니스 외에 패션제조, 건설, 인테리어, IT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비패션 영역도 주력사업으로 성장시켜 향후 세정그룹이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한 축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급변하는 패션,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그룹의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의 성공방식은 잊고 새로운 자세와 마음가짐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그는 기업이 갖춰야 할 핵심요소를 강조하기도 했다. 핵심리더 육성으로 최고의 인재 집단을 만들고, 지식경영을 통한 조직 역량강화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창조적이고 외부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열린 기업 문화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