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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10선 결산] '美 ETF·韓 물가채·아연' 훨훨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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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숏펀드 부진, 위안화도 약세 '반전'

 

[뉴스핌=정연주 김현기 윤지혜 기자]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추천한 금융상품들의 상반기 성과가 엇갈렸다.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흐름이 연초 전망과 어긋나며 수익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뉴스핌은 국내 30여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과 올 1월 실시한 두차례의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초 '2014년 BEST투자상품 10선'을 발표했다.

설문 분석결과,  △주식(미국펀드·롱숏펀드 ·ETF △채권(물가채·유럽은행 후순위채) △통화(달러·위안화 및 위안화예금 강세·호주 및 캐나다 달러 숏베팅 △대안투자(미국 리츠·아연) 등이 추천됐다. 이 가운데 연초대비 평균 수익률은 미국 리츠가 16.00%로 가장 높았으며 ETF(9.67%), 아연 (8.00%), 북미펀드(7.06%)가 뒤를 이었다.

◆ 미국 펀드·ETF '훨훨'…국내 롱숏펀드 '부진'

올해 초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펀드와 국내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미국 시장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그대로 따랐다면 국내 증시에 투자한 이들에 비해 재미를 봤다.

4일 KG제로인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북미펀드는 연초 대비 7.06%의 수익률(6월 말 기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2.34%, 나스닥 종합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가 각각 6.4%, 7.0% 상승해 북미펀드가 미국 경기회복의 혜택을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상품별로는 '피델리티미국자(주식-재간접)A' 펀드가 연초 후 8.21%의 수익률을 올렸다. 뒤를 이어 '미래에셋TIGERS&P500선물상장지수(주식-파생)'과 'KB스타미국S&P500인덱스자(주식-파생)A'가 각각 7.99%, 7.66% 상승했다. 

미국ETF의 수익률은 펀드보다 더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에 상장된 160개 ETF중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은 총 7개. 그 중 3개는 지난달 상장돼 뚜렷한 성과를 보이진 않았지만 나머지 4개의 평균 수익률은 9.67%를 나타냈다. 북미펀드나 롱숏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선사한 셈이다.

개별 ETF로 보면 '미래에셋TIGER합성-MSCI US리츠부동산상장지수투자신탁(파생형)(H)'가 15.9%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도 11.93%로  ETF가 저상장·저금리 시대의 확실한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매김했음을 보여줬다.

반면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국내 롱숏펀드의 성적표는 인기만 못했다. 주요 롱숏펀드 14개의 연초 대비 평균 수익률은 2.05%를 나타냈다.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코스피가 지난해 대비 0.4% 하락한 채로 올해 상반기를 마감했다는 것이다.

'KDB코리아베스트하이브리드자(주식) A'가 5.98%로 집계돼 롱숏펀드 내 최고 수익률 자리에 올랐다. 반면 한 해에만 8525억원을 모집해 '돌풍의 주역'으로 불리던 '트러스톤다이나믹코리아50자(주혼) A'는 -0.58%를 기록했다.

김후정 동양증권 펀드연구원은 "지난해 성과가 매우 좋았기에 투자자들이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며 "자산운용사별로 차별화된 양상을 보이는 외국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올해 하반기까진 '옥석가리기'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펀드와 ETF는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는 게 좋으며 상승 시기는 올 하반기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물가채 '방긋'…유럽銀 후순위채 '청신호' 계속

상반기 투자유망 종목에 나란히 오른 유럽은행 후순위채와 물가연동국채(물가채)는 기대에 부응했다. 다만 하반기 전망에서는 명암이 갈렸다.

물가채는 지난해 불명예를 씻어내듯 거침없는 랠리를 이어갔다. 연초 경기회복 기대와 정부의 물가채 활성화 방안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게다가 비과세 상품의 품귀현상으로 물가채에 '절세'수요가 대거 몰렸다. 이에 1월 중순부터 5월까지 무려 5.4%의 수익률을 창출했다. 

 

그러나 경기 회복세가 둔화된데다 물가 상승이 연초 예상 수준에 미치지 못하자 기대가 한 풀 꺾인 상황이다. 6월 들어 명목국채 금리가 빠른 속도로 하락해 물가채 가격 메리트가 더욱 떨어지고 있다.

반면, 연 5.4%의 수익률(바클레이즈 발표 기준)을 달성한 유럽은행 후순위채의 경우 하반기에도 선전이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 박진영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책이 시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고 스프레드 축소 가능성이 있어 수익률도 더 높아질 것"이라며 "10~11월 즈음 은행에 대한 테스트가 예정돼 있으나 이미 대부분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 강세 예상됐던 위안화는 약세

연초 투자전문가들이 상반기 강세 예상 통화로 꼽았던 위안화는 오히려 상반기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초 중국 경기가 불안한 가운데 글로벌 핫머니(투기성 단기 자본)가 중국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자 이를 우려한 중국당국이 의도적으로 위안화를 절하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상반기 달러/위안 환율 추이, 환율상승=위안화 가치 하락>

하지만 하반기 전망은 강세 쪽에 기울어져 있다. 실제 지난달 9일 이후 위안화 환율은 강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LG경제연구소 이창선 박사는 "최근 중국으로 유입되는 핫머니가 줄어들자 당국이 어느정도 목적을 달성했다고 보고 강세쪽으로 턴하고 있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에 위안화예금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6월 말 위안화예금은 119억7000만달러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연초 금융당국의 위안화예금 수신 제한에 막혔던 위안화예금이 금융당국이 제한을 철회하며 다시 자금을 불러들인 것이다.

상반기 호주·캐나다 달러는 약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진행은 당초 전망과 다르게 흘렀다. 1월 3일 기준 0.8976달러를 나타내던 달러/호주달러(USD/AUD)는 6월 30일 0.9431달러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시점이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신흥국 통화인 호주 달러는 반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미국에 원유 수출을 많이 하는 캐나다는 미국의 자체적인 원유생산으로 타격을 받아 달러/캐나다달러(USD/CAD)는 1월, 6월 각 1.0596달러,1.0693달러를 기록하며 연초보다 약세를 보였다.

◆ 미국 리츠·아연, 고수익에 안정성까지

대안투자군 투자 유망종목으로 추천됐던 미국 리츠 시장과 아연은 상반기중 기대에 걸맞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 리츠 시장은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였다. 배당을 포함한 총수익 기준 16%의 성과를 보이며 타 자산군 대비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

향후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하나대투증권 고은진 연구원은 "펀더멘털 회복과 동반된 금리 상승기에 상대적으로 유효한 투자수단"이라며 "펀더멘털 개선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리츠의 매력도가 단기에 소멸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닥터 코퍼(Dr.Copper)' 구리를 능가할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던 아연은 상반기 중 8%대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  

삼성선물 홍성기 연구원은 "비교적 공급과잉 이슈에서 자유로운데다 광산 폐쇄 이슈로 가격 메리트가 생겼다"며 "중장기적으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정연주 김현기 윤지혜 기자] (jyj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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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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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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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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