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가 예정시간보다 5시간 늦은 오후 7시 30분께 재개됐다.
2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경찰청 대상 기관보고에서 새누리당은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VIP 발언'을 문제삼아 질의를 중단한 바 있다.
오전 질의에서 김 의원은 청와대가 당시 사고 현장 영상화면을 요구한 것에 대해 "VIP(대통령)이 세월호 관련 동영상을 제일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그것부터 하라고 말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여당 특위 위원들은 김 의원이 정치적 의도가 담아 왜곡했다며, 그가 특위 위원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해경 기관보고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족대책위의 항의를 받은 여당은 결국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국조 특위에 참여했다.
당초 이날 오후 회의는 2시 30분에 예정돼 있었다.
세월호 국조특위는 오후 내내 기관보고가 진행되지 못한 만큼 이날 자정을 넘어서까지 진행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