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1.5~5.5bp 가량 크게 하락했다. 3년에서 7년 구간의 중기 테너 위주로 오퍼가 지속되며 금리가 내렸다.
1년이하 구간이 1.5~3.25bp, 2년 이상 4년 구간이 5~5.5bp, 5년 이상 7년 이하가 4.75bp, 10년 이상 구간이 4.25bp씩 하락했다.
증권사의 한 스왑딜러는 "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있다면 채권도 1~2년이 강해야하는데 3년물이 더 강했고, 스왑도 3~5년 중간 테너 구간 위주로 빠졌다"며 "의사록 하나로 이렇게 시장이 강세로 가기는 무리가 있고 특정 주체가 강하게 매수하면서 금리를 강하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스왑이 못 따라가고 채권이 달리는 분위기였다"며 "스왑이 그동안 강해지며 이미 단기 구간이 CD금리 아래에 있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레벨 부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도 1~3bp 가량 내림세로 마감했다. 1년 이상 2년 이하 구간이 1~1.5bp, 4년 이상 12년 이하 구간이 3bp씩 내렸다.
앞선 스왑딜러는 "CRS 금리는 아침까지는 전일대비 3~4bp 플러스로 시작해서, 채권 랠리가 심해지니까 IRS 금리도 내리고 CRS까지 영향을 주면서 금리 하락세로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월 네고 물량이 계속 있었던 것 같고, 금리 인하 논리가 퍼지면 당연히 빠져야 되는 부분도 있고 실제 수급이랑도 엮어서 내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