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쌍용차의 고속질주에 급제동이 걸렸다.
쌍용자동차는 올 상반기 내수 3만3235대, 수출 4만1000대(ckd 포함) 등 총 7만42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것이지만, 작년 판매 증가율(20.7%)에는 크게 못미치는 실적이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5157대, 수출 6695대 등 전년 대비 7.8% 감소한 1만1852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내수시장 소비심리 위축과 환율 및 신흥시장 수요 둔화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4월 글로벌 시장 수요 축소로 당초 16만대였던 올해 판매 목표치를 15만 500대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수출시장 다변화 등 적극적인 글로벌 판매확대 전략을 통해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