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일 만도에 대해 중국 선양공장 가동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양공장 가동에 따른 만도차이나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만도의 중국법인은 평균 영업이익률 12% 수준의 수익성 높은 지역으로, 선양공장 가동은 만도의 수익성 레벨-업(Level-Up)으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포인트"라고 말했다.
앞서 만도는 지난달 27일 만도차이나의 여섯번 째 생산기지인 선양공장 가동을 시작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선양공장은 연간 120만대 규모의 CBS(Combined Brake System)·ABS(Anti-lock Brake System) 등 브레이크를 생산할 예정이다.
유 연구원은 "주로 SGM 신형 크루즈 모델의 브레이크 수요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며 "일부는 만도베이징을 거쳐 로컬업체 및 현대기아차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만도는 중국의 동북3성 시장의 자동차 수요를 감안, 2017년 2공장 증설을 대비한 부지까지 확보한 상태"라며 "성장잠재력은 갈수록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