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에라 기자] 지난해 해외주식형펀드는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낙관적 전망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러시아펀드는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 소식에 선전했다.
2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데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0.42%의 수익률로 집계됐다.
이라크 정정불안에도 불구하고 미 경제지표 기대감과 조기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전망이 호재가 됐다.
특히 러시아주식펀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화해 국면에 돌입 했다는 소식에 주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렸다. RTS지수가 최근 3개월간 최고치로 올라서며 러시아펀드는 1.20%의 수익률을 올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외교적 협력으로 인해 저가매수세가 유입,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북미주식펀드와 중국주식펀드도 각각 0.77%, 0.74% 수익률로 집계됐다.
북미펀드는 미 연준의 낙관적인 경기전망과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것이란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경기개선 기대감과 신규 기업공개(IPO)에 따른 공급부담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기업들의 상반기 결산발표 기대감에 매수세가 살아나며 다시 상승했다.
인도주식펀드는 0.32% 상승했다. 일본주식펀드는 0.02%의 수익을 올리는데 그쳤다.
반면 브라질주식펀드는 1.95% 손실을 내며 주간 최하위 성과를 기록했다. 5월 신규일자리가 예상을 크게 하회했고, 경상적자가 지속된 탓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섹터 별로 보면 소유형 기준 금융섹터(-1.75%)와, 멀티섹터(-0.17%)를 제외한 모든 섹터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냈다. 기초소재섹터가 2.79% 상승, 가장 우수한 모습을 연출했다. 헬스케어섹터와 에너지섹터가 각각 0.68%, 0.26%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