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강보합으로 출발한 지수선물이 프로그램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1.95포인트, 0.75% 오른 261.15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날 매수주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현재 차익·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 988억원 가량 매수 중이다.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가 각각 332억원, 684억원, 718억원어치 씩 사들이고 있다.
전일 5777계약을 팔아치운 외국인은 다시 '사자'로 전환, 현재 58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의 상승세을 돕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150계약, 2819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심상범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금일 선물장은 분명 프로그램으로 오르는 부분이 있긴 하나 매수 규모 자체가 큰 편은 아니다"며 "무엇보다 프로그램에서 차익거래와 바스켓거래 간의 구분이 가능해야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차익거래가 오른다면 무효다"며 "차익보다는 바스켓이 올라야 상승 흐름이 지속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9.25포인트, 0.47% 오른 1991.02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