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한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전국 땅값이 전달보다 0.15%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 대비 1.81% 높은 수준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지방 땅값 모두 0.15% 상승했다. 서울 땅값은 전달 대비 0.18% 올랐다. 9개월 연속 상승세다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세종시다. 지난달 세종시 땅값은 전달 대비 0.491% 상승했다. 대구(0.25%)와 제주도(0.25%), 부산과 울산(0.18%), 경북(0.17%)과 광주(0.16%)도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반면 인천 남동구 땅값은 0.088% 떨어졌다. 기존 구도심인 간석동 상업지역의 가격 하락과 논현동 일대 다가구주택의 저가 급매물이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도심 내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 땅값은 각각 0.17%, 0.13% 올랐다. 녹지와 공업지역 땅값도 각각 0.13%, 0.12% 상승했다.
지난달 전체 토지 거래량은 총 20만6893필지(1억7687만㎡)다. 필지 기준으론 4.4% 줄었고 면적 기준으로 4.2% 늘었다.
지난달 건물에 딸린 토지를 제외한 순수 토지 거래량은 8만6003필지로 총 1만6543㎡다. 필지 기준으론 2.9% 늘었고 면적 기준으로도 4.7%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