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SK컴즈에 대해 사진 촬영·편집 앱 '싸이메라'가 신 성장엔진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존속을 위해 새로운 성장엔진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싸이메라의 글로벌 다운로드가 1억건에 육박하고 있다"며 "최종적인 성공여부를 논하기 전에 이것만으로도 운이 좋고 극적"이라고 말했다.
싸이메라는 6월 말 기준 글로벌 다운로드가 9500만건 수준으로 1억건을 돌파하면 라인, 카카오톡에 이어 국산 앱 중 3번째 기록을 갖게 된다.
성 연구원은 "싸이메라 가입자 1억 육박 뉴스만으로 SK컴즈 주가는 작년말 대비 90% 상승했다"며 "이를 맹목적인 기대감에 기댄 오버슈팅이라고 폄하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장업종, 새롭게 형성되는 신규산업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주가패턴"이라며 "프론티어 정신(개척정신)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 투자의 의미가 강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싸이메라가 성공할 경우 가치는 수조원이 될 수도 있지만 반짝하다 사라질 경우 가치는0원이 될 수도 있다"며 "싸이메라 트래픽 호조(가입자 호조 및 활동성)가 지속된다면 시장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