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4년여래 가장 빠른 속도의 확장세를 보였다.
23일(현지시간) 시장정보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전월의 56.4에서 57.5로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6.5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난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이기도 하다.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되고 있음을 가리킨다.
세부적으로는 생산지수가 전월의 59.6에서 61로 상승했고 신규주문지수도 58.8에서 61.7로 올랐다. 이들은 모두 지난 2010년 4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마킷의 크리스 윌리암슨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지표는 올해 초 기상 악화로 인해 부진했던 미국 경기가 2분기에 강한 반등에 성공했다는 신호를 추가적으로 나타내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분기 1% 위축을 보였던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적어도 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