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6월 넷째주 (6.23~6.27)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 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부산은행 이현경 과장, 산업은행 박인준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신한은행 장원 과장, 외국계은행 A딜러, 외환은행 이건희 과장, 우리투자증권 이건희 연구원 등 7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15.30~1024.9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14.00원, 최고 1017.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023.00원, 최고 1027.00원 전망
▶부산은행 이현경 과장
이번 주 환율: 1015~1024원
이번 주는 월말장세(분기말, 반기말)에 돌입해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나오며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실 그간 FOMC결과를 기다리며 있었던 달러 강세 기대감에 환율이 좀 올랐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나니 바로 고점에서 수출업체들이 네고물량을 내놓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난주말 외국인 주식 매도세로 상승 시도가 있었지만 이 영향도 주 후반으로 갈수록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종전 FOMC이슈로 상승할 때 고점이 1023원쯤이었던 걸로 미루어보아 상단은 1023~1024원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은행 박인준 과장
이번 주 환율:1016~1023원
FOMC에서 연준의 비둘기파적인(완화적) 스탠스를 재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의 지지력을 확인한만큼 미국 GDP 개선 등으로 1020원 중반대로 트라이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후반으로 갈수록 월말 네고 등으로 하락하는 전강후약의 레인지 장세를 예상한다. 상단은 일간 볼린저밴드 상단이자 전고점 수준인 1023원대, 하단은 볼린저밴드 하단 전저점 수준인 1015원대로 본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14~1025원
이번 주 환율은 월말, 반기말을 맞아 네고 물량 출회로 하락 압력 예상된다. 다만 외국인의 추가적인 주식 매도 가능성과 결제수요, 개입 경계 등으로 하방 지지력 유지하며 1020원 부근의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대외적으로는 각종 미국 경제지표와 중국과 유로존의 제조업 PMI 잠정치 , 연준 총재들의 연설도 대기돼 있으나 주목할 만한 것은 많지 않아 영향 제한적일 듯하다.
대내적으로는 월말에 반기말까지 겹쳐 하락 압력 예상되나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과 1000원이라는 빅피겨를 앞둔 레벨 부담과 개입 경계 등이 하방 지지력 유지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말/반기말을 맞아 FX스왑의 추가 하락 여부도 지켜봐야 할 듯하다.
▶신한은행 장원 과장
이번 주 환율: 1017원~1025원
이번 주도 지난주 말 처럼 아래,위 둘 다 막히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거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환율이 한꺼번에 밀려 1010원 가까이 내려가지도, 1020원을 뚫고 급히 올라가지도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번 주가 월말임에도 불구하고 생각 보다 낙폭이 확대되지는 않을 것 같다. 당국 개입 경계감이 여전한 상황이고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전환해 이번 주도 외국인 동향이 주목된다.
▶외국계 은행 A 딜러
이번 주 환율: 1015~1025원
지난주 1010원선에서 회복해 환율이 올라왔다해도 (기조적으로) 돌아서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번 주는 분기말과 반기말이 겹치다보니 매물 압박이 심하지 않을가 싶다.
아르헨티나, 이라크 등 대외변수가 크게 영향을 못미친다고 생각한다면, 아시아통화의 강세가 원화를 지지해주지 않을까 싶다. 이번 주중 발표되는 중국 지표도 확인하면서 위안화 동향도 지켜봐야 할 것같다.
▶외환은행 이건희 과장
이번 주 환율: 1015~1027원
이번주 환율은 월말을 맞아 수급에 의존하는 공급 우위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어 관련 물량에 대해 주의깊게 봐야할 것 같다.
월말을 맞아 네고 우위를 보이겠으며 지난주 초반 환율이 바닥을 친 이후 다시 올라오고 있어서 주초에 네고물량이 얼마나 나오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 최근 FOMC나 ECB 등 대외 재료가 시장에 인상적인 영향을 주지 못해서 이벤트 보다는 수급 장세를 이어갈 것 같다.
▶우리투자증권 이지형 연구원
이번 주 환율: 1015원~1025원
이번 주는 월말이지만 최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량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 트레이더들의 시장참여율도 소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업체 네고물량을 조금씩 내보내며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일 것 같다.
또 당국 개입경계감으로 하단도 꽤 단단하게 형성돼있는 상태라 지난 주에서 조금 하락한 수준에서 변동폭이 좁은 장이 이어질 으로 전망한다. 상승 시도는 국내 수급요인 보다는 대외 이벤트에 반응하며 이뤄지는데 이번 주 특별한 이슈가 없어 지금까지와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