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20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대체로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매도와 저가매수가 같이 나타나면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치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는 것도 주가의 뚜렷한 방향성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48.44포인트, 0.32% 오른 1만5409.60에서 오전장을 마감했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도 2.35포인트, 0.19% 상승한 1271.3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히로이치 니시 SMBC 니코증권 주식 매니저는 "글로벌 경제전망이 낙관적으로 흐르면서 일본 증시도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일본 증시는 단기적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과 대만 증시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8% 오른 2만3208.39포인트를, 대만 가권지수는 0.04% 내린 9313.1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로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리커창 총리가 중국 경제 경착륙을 막겠다고 강조하면서 낙폭은 제한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내린 2019.0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잎서 리 총리는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최소 7.5%가 되도록 미세조정에 나설 것"이라며 "중국 경제 경착륙은 없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