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7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과 대만 증시는 상승한 반면, 중국·홍콩 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엔화가 약세폭을 늘리면서 장초반보다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전 11시 33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75.13포인트, 0.5% 오른 1만5008.42에 오전 장을 마감했다. 종합지수인 토픽스도 0.5% 상승한 1240.88포인트를 나타냈다.
달러/엔은 전일보다 높은 101대 후반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 약세) 같은 시각 달러/엔은 전일대비 0.15% 오른 101.98엔, 유로/엔은 0.06% 상승한 138.29엔에 호가되고 있다.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월대비 둔화됐다는 소식이 투심을 악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4% 내린 2072.57포인트에, 홍콩 항셍지수는 0.39% 떨어진 2만3210.7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국 상무부는 지난 1~5월 중국 FDI가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증가폭은 앞서 지난 1~4월 기록한 5.0% 증가에 비해 크게 둔화된 수준이다. 지난 5월 한 달 간의 FDI 규모는 8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4% 오른 9225.3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