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농협증권은 17일 코스피 지수가 단기적으로 1980~2020포인트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전날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모습"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박스권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14% 오른 1993.59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372억 순매수 하며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이 연구원은 "이날부터 이틀간 FOMC 회의가 진행되는 데 연준이 기준금리를 0~0.25%로 유지하고 월 100억달러의 자산매입 축소 규모도 유지할 것"이라며 "최근 미국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기존 자산매입 축소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라크 내전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될 수 있지만 장기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유가가 빠르게 급등하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공급 증가 등 국제사회 공조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우려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