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순금의 땅’(극본 이선희, 연출 신현수) 115회에서 진경(백승희)은 미국에서 돌아와 집으로 가는 길에 순금(강예솔)과 우창(강은탁)을 만났다.
순금은 진경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진경의 아들 진우를 키우고 있는 것을 들킬까 극도의 불안함을 보이며 방송 초반부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진경은 아무런 의심 없이 “순금이랑 우창이 너네 결혼했구나, 그럴 줄 알았어”라면서 웃으면서 넘어갔다.
이어 세운당으로 간 진경은 세운당 마님(정애리)과 지연희(김도연)에게 미국에서 아예 돌아왔다면서 자신의 이혼소식을 알렸다. 깜짝 놀란 세운당 마님은 분노하며 이혼의 이유를 물었다.
진경은 “백서방이 다시 또 바람을 피웠냐”, “애를 못 낳아서 그런거냐”는 물음에 “그것도 있고, 죄송하다”고 웃으면서 밥이나 먹자고 얼버무렸다. 세운당 마님은 진경의 말에 소리치며 화를 냈다.
자신의 방으로 간 진경은 순금과 우창을 만났던 장면을 회상하며 혼잣말로 “그럴 줄 알았어. 잘 됐어”라고 읊조렸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신경쓰이는 듯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진경은 순금과 우창을 또 마주쳤다. 갑자기 진경은 궁금한 것이 있다면서 순금의 아들 진우의 생일에 대해 물으면서 115회가 마무리가 됐다.
앞서 ‘순금의 땅’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진경의 재등장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KBS 2TV 아침드라마 ‘순금의 땅’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