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동해 잠수함 부대인 제167군부대를 방문해 직접 잠수함에 올라 훈련을 지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김정은의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변인선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이 동행했다.
또한 김명식 해군사령관, 해군 제597연합부대 부대장인 진철수 소장(별 1개), 부대 정치위원 남천학 소장 등이 이들을 맞았다.

제167군부대는 해군 제597연합부대 소속으로 함경남도 신포 앞바다에 있는 마양도 잠수함 기지로 추정되며, 제597연합부대는 함경남도 낙원군에 사령부를 둔 동해함대사령부로 알려졌다.
김정은이 직접 잠수함을 탄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공개된 북 잠수함은 북한이 보유한 잠수함 중 가장 큰 로미오급(1800t급)으로 추정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잠수함 부대 모습을 공개한 배경에 대해 "북한 잠수함 전력을 과시할 목적으로 영상을 내보낸 것 같다"며 "(북한이) 잠수함 내부 모습까지 공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