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16일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기대가 모인 가운데 제작진 측이 4가지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코믹
'고교처세왕'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남자셋 여자셋' '하이킥 시리즈' 등을 집필한 양희승, 조성희 작가가 집필했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시트콤에 참여한 두 작가가 모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쾌한 웃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세 본부장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통해 청춘, 오피스, 로맨스, 가족 등 다양한 서사적 재미는 시청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골라 보는 재미도 있다. 그 안에 담긴 강도 높은 코믹적 상황과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웃음을 날려줄 것이다.
◆처세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살아 남기위해 적절한 전략과 처세는 필수. 때로는 단순함이 복잡함을 이기듯 처세술 없이도 일과 사랑을 쟁취하는 민석(서인국)을 통해 진짜 처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며 회사 내에서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민석을 지켜보는 아슬아슬함이 드라마의 재미 포인트다.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은 "어른들은 자신의 경험치와 축적된 지혜를 발휘해 실수를 줄일 수 있지만 아이들은 순수함은 있어도 분별력이 떨어져 실수 확률이 크다. 이 두 세대가 한 드라마 안에서 배울 점이 무엇인지 보여줄 수 있는 교훈이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맨스
앞서 '로맨스가 필요해3'와 국민 연하남 박서준과 '로코퀸' 엄정화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마녀의 연애' 등 로맨틱 코미디기 월,화요일 밤을 달궜다.
이 바톤을 이어받아 '고교처세왕'은 연상 연하 커플 서인국-이하나를 주축으로 이수혁, 이열음과 엮인 삼각 로맨스도 유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단순하기만 했던 고교생 서인국이 이하나를 만나 사랑에 눈을 뜨게 되는 상큼하고 풋풋한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는 누나들 가슴 속 깊이 숨겨진 로망을 출격시킬 예정이다.
◆캐릭터
배우들의 살아 숨쉬는 캐릭터도 눈여겨 볼만하다. tvN '응답하라 1997'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한 서인국이 '고교처세왕'에서도 교복을 입는다.
특히 배우들은 앞서 가진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속 역할이 실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밝혀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유제원 감독은 '고교처세왕' 캐스팅과 관련해 "서인국은 교복을 입을 때는 고교생의 모습으로 자유분방하고 수트를 입을 때는 본부장의 모습으로 확실하게 변한다. 가히 이번 드라마는 서인국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전했다.
또한 서인국은 상대 배우 이하나에 대해 "실제 모습이 드라마 속 정수영이다"고 밝히며 이하나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기대케 했다.
이수혁은 "그동안 연기했던 귀신, 살인마 등에서 벗어나 제 평소의 모습도 많이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열음 또한 "전작들에서는 어둡고 상처 많은 캐릭터였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밝고 당찬 10대 연기를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고교처세왕'은 형의 빈자리를 대신해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18세 고교생 이민석(서인국)의 좌충우돌 오피스 로맨틱 드라마다.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