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은 '대포통장과의 전쟁' 선포 이후 5월 한달 동안 대포통장 점유율이 4.6%로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말 점유율(20%) 대비 15% 이상 줄어든 것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다만, 농협은행 대포통장 점유율은 지난달 누계로는 16.6%다. 지난해에는 21.4%를 기록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3월 27일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후 금융거래목적 확인제도를 통한 예금신규절차를 강화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전화사기 의심계좌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금융소비자 보호 및 피해예방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농협은 2012년부터 지난달말까지 55만건의 의심계좌를 모니터링하고 7100여건의 신속한 지급정지 등의 조치로 291억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