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12일 아시아 오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하루 만에 다시 1만4000선으로 떨어졌고 중화권 증시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일 하락한 미국 증시와 동조화되면서 하락세를 연출했다. 다만 오후에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낙폭이 축소됐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95.95포인트, 0.64% 하락한 1만4973.53에 마감했다. 종합지수 토픽스지수는 1.32포인트, 0.11% 내린 1237.75에 거래를 마쳤다.
토키오마린 앤 니치코파이어생명의 유슈케 쿠와야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본 증시가 오늘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일본 정부의 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저가매수도 유입됐다. 일본 현지 언론은 아베 신조 총리가 몇 년 안에 실효 법인세율을 20%대로 낮출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중화권 증시도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오는 13일에는 중국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16% 하락한 2051.71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25.15포인트, 0.27% 내린 9204.65에 마감했다.
오후 4시 34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0.34% 하락한 2만3177.08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