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일산 토네이도가 발생한 지난 10일 "이날 오후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월 나들목 부근 한강 둔치에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1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산 토네이도은 용오름 현상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기상청은 11일 오전 "전날 일산지역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은 용오름"이라 전했다.
이어 기상청은 "10일 오후 7시 30분경에 최대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호우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구름이 가장 강하게 발달하면서 용오름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용오름 현상은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2001년과 2003년, 2005년 그리고 2011년 등 여러차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현상은 국내 관측 사상 8번째로 알려졌다.
이에 기상청은 "토네이도를 비롯해 천둥 번개와 우박이 쏟아지는 날씨가 11일인 오늘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금요일인 13일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산 토네이토, 용오름이구나"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처음봤다 저런 현상"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현상, 많은 피해없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