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조선 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의 거친 질감과 절실한 느낌이 돋보이는 파격 커플샷이 최초 공개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10일 남자주인공 이준기를 전면으로 내세운 단독포스터에 이어, 이번에는 남녀주인공 이준기-남상미를 담은 커플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는 7년 만에 커플로 재회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거칠고 절실한 느낌이 압도적이다. 조선 말기 수구세력과 개화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부딪혔던 격량의 시대에 “지킬 것이다, 너를, 반드시...”라는 카피로 비장하면서도 절실한 사랑을 예고했다.
이준기와 남상미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고자 하는 ‘총잡이’ 박윤강과 영웅이 돼야만 하는 연인을 지키고자 하는 ‘총잡이의 여인’ 정수인으로 변신한다. 일생에 한 번 밖에 오지 않을 사랑, 그러나 시대의 파도 속에서 어쩌면 평생 서로를 가슴 속에 묻어야 할 수도 있는 윤강과 수인의 로맨스는 ‘조선 총잡이’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의 포스터는 ‘관상’, ‘우는 남자’ 등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독특한 질감으로 수많은 포스터 히트작을 만들었던 디자인팀 ‘빛나는’의 작품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최고의 퀼리티로 공을 들이고 있어 최고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제작진의 세심한 노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작업을 총괄한 박시영 실장은 “달달한 로맨스와는 차별화된 커플 이미지를 담아내고자 했다. 격랑의 시대를 함께 겪어낸 연인의 깊은, 그래서 더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다”라며 그 의도를 밝혔다.
이어 “갈대숲을 배경으로 배우들에게 거친 분장과 절실한 연기를 요구했기 때문에 촬영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준기와 남상미 모두 작가의 의도 그 이상의 몰입도와 호흡을 보여줬다. 이런 게 환상의 커플 아닌가”라며 대단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포스터를 공개한 뒤, 제작진은 “‘조선 총잡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드라마상에서 여러 가지 부분에 파격적인 시도를 감행했다”고 전하며, “곧 다른 배우들의 극중 이미지들도 차례로 공개될 것이다. 무엇보다 제작진 모두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1년‘공주의 남자’로 신드롬을 이끈 김정민 감독의 총 지휘 아래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영상을 선보일 KBS2 ‘조선 총잡이’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