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0일 채권시장이 상승 (금리 하락) 출발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는 가운데 최근 국채선물을 매도했던 외국인이 이날은 장초반부터 매수 우위를 보여 강보합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도 하락해 소폭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미국채 10년물은 주중 예정된 입찰에 대한 부담으로 2bp 상승한 2.61%를 기록했다.
오전 9시 44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3틱 오른 106.07을 나타내고 있다. 106.04~106.07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대비 14틱 상승한 114.07에 거래되고 있다. 113.95로 출발해 113.95~114.09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날보다 2.0bp 내린 2.820%를 보이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1.1bp 하락한 3.060%의 매수호가가 제시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기본적으로 환율이 하락해주고 있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 보합권 내에서 등락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비둘기적인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도 어느정도 형성돼 있는 듯하다"며 "다만 장을 움직일 재료는 금통위보다는 미국 금리와 외인"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