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수 화백의 유족은 이날 "새벽에 잠깐 일어나서 물을 드시고 얼마 뒤 돌아가셨다. 갑작스러웠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가셨다"고 밝혔다.
김흥수 화백은 함경남도 함흥 출신으로 1944년 도쿄미술학교를 졸업하고 1952년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장과 서울대 미술대학 강사를 지냈다.
이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심사위원과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이중섭미술상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흥수 화백은 여성의 누드와 기하학적 도형으로 된 추상화를 대비시켜 그리는 등 이질적인 요소들을 조화롭게 꾸며 예술성을 이끌어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김흥수 화백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흥수 화백 별세, 명복을 빕니다" "김흥수 화백 별세, 편하게 가셔서 그나마 다행이다" "김흥수 화백 별세, 좋은곳으로 가셔서 푹 쉬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