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마흔 일곱 살의 개그맨 출신인 방송인 권영찬이 마흔 줄의 아이 아빠가 되서 누드 화보집보다 더 적나라하고 부끄러운 치부 하나까지도 솔직히 고백한 인생이야기를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로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세상에서 10년을 남들보다 잘 나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인생에서 바닥을 치다가, 다시 회복해가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권영찬의 실화'로 구성됐다.
"혹시 여러분 중에서 아무 죄도 없이 구치소에서 억울하게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은 분이 계신가요? 멀쩡해 보이던 무대 세트가 갑자기 무너져서 왼쪽 발목과 뒤꿈치가 복합골절 되고 척추 3, 4번이 골절되어서 병원에 6개월 이상 누워 있어 본 적은 있으세요? 아니면, 전 재산 12억 원과 지인들의 돈 18억 원을 합쳐 30억 원이라는 거금을 순식간에 날려본 적은요? "

그의 별난 인생 이야기를 책으로 담기까지 많은 주변 사람과 청강생들, 그리고 여러 출판사에서 책의 출간을 권유해왔다. 책을 쓰는 내내 몇 번이고 눈이 부을 정도로 꺼이꺼이 울음을 삼켜야 했다.
이제라도 뒤늦게 파란만장 우여곡절 인생고백서이자 힐링 회복서를 내는 진짜 이유는, 인생 저 밑바닥까지 갔던 저자 권영찬이 재기에 성공해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 또한 행복할 이유가 있고,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권영찬은 "인생의 밑바닥까지 갔다 재기에 성공해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 또한 행복할 이유가 있고,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에 대한 저자의 수익금은 모두 실로암 안과의 개안 환우들과 밥퍼 최일도 목사의 다일공동체, 청예단의 학교폭력 예방기금 마련, 연세대 아프리카·남미·아시아 학생들을 위한 GIT에 기부된다. 권영찬 지음. 순정아이북스. 332쪽. 1만3000원.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