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5일부터 ‘황금 연휴’가 본격 시작되면서 이동통신사가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해외 여행을 위한 로밍 할인을 비롯해 모바일 TVㆍ스포츠와 키즈 콘텐츠 등 차별화 전략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서비스 차별화를 가속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KT는 황금 연휴 및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20개국에서 음성통화요금을 33% 할인 받을 수 있는 ‘음성로밍할인 2만원권’을 출시하고, ‘데이터로밍 무제한’과 함께 가입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로밍할인 2만원권은 기본료 2만원의 정액할인형 상품으로 3만원 만큼 음성로밍 서비스를 중국ㆍ미국ㆍ일본ㆍ브라질 등 20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14일 동안 이용 가능하며, 제공 국가의 음성 요율에 따라 차감된다.
KT는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오는 15일까지 음성로밍 할인 2만원권과 1만원으로 전 세계 주요국가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동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해준다.
올레tv는 ‘으리으리한 혜택’을 선보인다. 연휴 마지막날인 8일까지 으리으리한 혜택 이벤트관에 포함돼 있는 역린, 호빗, 그래비티 등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한 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동남아 휴양 패키지를 증정한다.
SK텔레콤은 최근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스포츠 콘텐츠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입장객은 총 670만명, 올해는 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심이 뜨겁다. SK텔레콤의 특화서비스인 ‘T스포츠(Tsports)’는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라는 평가다.
T스포츠는 LTE네트워크에 최적화된 고화질 스포츠 중계와 경기 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있던 T베이스볼, T바스켓볼, T골프의 특장점을 합치고 프로축구까지 제공범위를 확대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스포츠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각 스포츠의 특성을 분석해 만들어진 고품질 영상 특화 서비스”라며 “향후 다양한 종목으로 범위를 지속 확장해 풍성한 모바일 스포츠 관람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LG유플러스가 선보인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은 클라우드 서버 방식이기 때문에 다운로드 및 설치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홈보이를 통한 키즈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어제 선거를 마치고 5일 저녁부터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통사의 모바일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서비스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클립아트코리아>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