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소득 양극화와 소비패턴 변화 속에 호텔과 카지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주목하라고 진단했다.
김재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빈익빈 부익부 현상으로 명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소비패턴의 변화를 감안하면 호텔 및 카지노 업종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면서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명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며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계층간 소득 양극화 현상이 고급 소비재나 호텔, 레저 산업의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럭셔리 인덱스 안에서도 시차를 두고 주도주가 바뀌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단순히 제품을 사는 것(Buy)에서 여가나 레저를 즐기는 것(Do)으로의 변화가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극화 현상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내 기업은 한정적이지
만 호텔 카지노 업종은 긍정적"이라며 "관심종목으로는 호텔신라와 GKL이 꼽힌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