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다음주 국내증시는 3월 금융통화위원회에 선물옵션 만기, 미국의 경제지표 발표 등에 제한적인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주요국을 중심으로 경기 우려가 완화되는 국면에서 증권사들은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세웠다.
대한항공은 현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의 중복 추천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2분기 중 국제 여객지표가 상승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비수기인 1분기에도 항공화물 수요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은 내다봤다.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시장에서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현대차도 우리투자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늘어난 설비투자와 모델 라인업 강화로 중국 공장의 판매가 12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동양증권은 조선부문 수주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중공업을 추천했다.
한국전력은 상반기 높은 실적 개선과 3분기 전기 요금 인상 모멘텀이 지속됨에 따라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을 받았다.
증권사들은 시장환경이 우호적으로 조성될 업체들도 눈여겨 볼만 하다고 제시했다.
SK증권은 웹보드 규제안이 시행되면서 불확실성이 완화된 NHN엔터테인먼트를 추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모바일 버전 웹보드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도 받고 있다.
네이버는 페이스북의 와츠앱 인수 이후 시장의 관심사가 SNS에서 MMS로 전환됨에 따라 KDB대우증권의 추천주로 선택됐다. 페이스북의 와츠앱 인수를 계기로 그간 할인됐던 MMS의 가치가 재발견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밖에 SK C&C, 세아베스틸, CJ, 종근당 등도 추천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