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서울가요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글로벌 한류돌 엑소였다. 엑소는 지난해에 이어 대상 5관왕을 차지하며 근래 보기 드문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2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제 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MC 은혁 서경석 정은지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본상 수상팀은 엑소 B.A.P 에이핑크 B1A4 빅스 조용필 씨스타 포미닛 소녀시대 샤이니 등 총 12팀에게 돌아갔다. 신인상은 방탄소년단 크레용팝 김예림이 수상했다.

또 모바일 사용자 투표로 진행된 하이원 인기상을 받은 두 팀은 샤이니와 B1A4로 결정됐다. 이로써 두 그룹은 각각 '서울가요대상' 3관왕과 2관왕에 올랐다.
이어 대상 수상자를 가리기 전, 음원상과 음반상이 각각 엑소와 조용필에게 수여됐다. 엑소는 지난해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으로 2연타 대박을 성공시키며 톱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했다. 조용필은 10년만의 신곡 '바운스'로 세대를 아우르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엑소 외에도 비스트, 인피니트, 포미닛을 비롯해 다양한 팀과 가수들이 색다른 무대로 열기 가득한 시상식을 꾸몄다. 공연 문화상을 수상한 이승철은 자신의 히트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이러브' '소녀시대'를 신나는 록 리믹스로 바꿔 부르며 주목받았다.
엑소가 대상을 수상한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선정 기준은 어플리케이션 투표 20%, 스포츠 서울 인기도 조사 10%, 디지털 음원 밑 음반 판매량 40%, 심사위원 점수 30%로 평가돼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는 수상자들 외에도 다양한 국내 톱배우, 개그맨들이 시상자로 참석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YG와 JYP소속 가수들은 대거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