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ADT캡스가 세콤을 제치고 보안경비 부문에서 브랜드가치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의 올 1분기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ADT캡스는 BSTI 797.48점을 얻어 766.95점에 그친 세콤을 제치고 보안경비 부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3년 전 같은 기간에는 세콤이 BSTI 844.86점을 얻으며 743.47점에 그친 ADT캡스를 무려 100점 이상 앞섰었다.
이에 따라 세콤이 거의 독점해 오다시피 해 온 보안경비 부문에서 ADT캡스의 급부상으로 브랜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DT캡스는 현재 칼라일그룹으로의 매각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으며 최종 잔금 지급만 남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대기업, 법인 수요 외에 소호, 가정 등 여러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향후 세콤과 함께 보안경비 부문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BSTI 604.75점을 얻은 KT텔레캅은 양강 브랜드와 큰 차이를 보이면 부문 3위에 랭크되었다.
브랜드스탁은 "보안경비는 그 어떤 분야보다도 신뢰가 중요시 되고 있는 부문"이라며 "시장 확대에 따라 SK텔레콤 등 대기업도 속속 진출하고 있어 브랜드가치 제고가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9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천점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