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12일째 이어지는 외국인의 매수 행진 속에 2000선 지지를 시도하고 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51포인트, 0.33% 오른 2004.06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날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2000선을 회복, 공방을 벌이다 일시 1997.89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내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2억원, 154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244억원 내던지고 있다. 외국인은 12일 연속 매수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투신권은 10거래일째 매도세를 연출, 3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유럽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외국인 매수세가 추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투신권의 펀드 환매도 매물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 지수가 2000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 기대와 글로벌 리스크 완화,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수세로 이어지는 선순환 흐름이 당분간 유지될 수 있는 여건"이라며 코스피 2000선 전후에서 하방 경직성이 심하게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중원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주식형 설정잔액이 5년내 최저 수준 가까이 하락한 만큼 투신권 매도는 조만간 일단락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비차익거래에서 동반 매도우위를 보이며 전체 284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업, 철강금속, 화학, 음식료품업종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은행,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전기전자업종은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신한지주, SK하이닉스, 삼성생명, 삼성전자, NAVER(네이버) 등이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7포인트, 0.34% 오른 549.83에 거래되는 중이다.
다음은 카카오와의 합병 소식이 전해진 후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