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간밤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27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별한 시장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일본 주식은 상승한 반면, 중화권 주식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일본 증시는 유럽 증시와 동조화되면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전일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나오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01.82포인트, 0.7% 오른 1만4704.34를 지나고 있고, 토픽스지수는 6.71포인트, 0.56% 상승한 1201.40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01% 내린 101.93엔, 유로/엔은 0.14% 오른 138.28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일본 주가가 밸류에이션에 비해 높아서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토시히코 마츠노 SMBC 프렌드 증권 수석 전략가는 "일본 증시가 지난달 고점에 가까워졌다"며 "일본 증시가 밸류에이션이 낮아 한 템포 쉬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중화권 증시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0.01% 하락한 2041.34를 기록 중이다.
개별 종목에선 인터넷·미디어·엔터테인먼트주 등이 하락세를 이끄는 반면 환경주·철강주 등은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05% 오른 2만2975.56을, 대만 가권지수는 15.50포인트, 0.17% 상승한 9051.62를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