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아이스타일24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여름 신발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아쿠아슈즈가 평균 30% 씩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편, 젤리슈즈 역시 최신 감각의 패션 엣지를 장착하면서 다시금 평균 20% 씩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판 고무 신발의 시초를 연 젤리슈즈는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고무나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진 신발을 말한다. 지난 2010년 까지만 해도 주로 반투명한 재질에 배수 기능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비올 때 신는 저렴한 신발'에 머물렀다.

아쿠아슈즈의 경우 지난 2007~2008년에 판매가 된 제품을 보면 요즘 나오는 아쿠아샌들 개념보다 통풍, 혹은 방수가 되는 아웃도어용 운동화들이 대부분이었으며, 2009년 크록스가 본격적으로 시판되면서 해마다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중이다.
아쿠아샌들도 초기에는 다소 투박한 모양새였지만 푹신하고 가벼운 착용감,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서 각광을 받았고, 이제는 패밀리 슈즈의 대명사로 떠오르면서 온 가족이 하나씩 신고 다니는 대중화된 신발로 자리잡고 있다.
김형욱 아이스타일24 스포츠/패션슈즈 담당 MD는 "매년 5, 6월이 되면 수영복 못지 않게 인기가 급상승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여름 슈즈다"며 "최근 신상으로 출시되는 젤리슈즈나 아쿠아슈즈를 보면 일반 패션 신발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디자인성이 좋아 활동성, 편안함, 패션감각 3가지를 모두 고려하는 분들에게 좋은 쇼핑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