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LIG투자증권은 다음에 대해 카카오와의 합병을 통해 국내 시장 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카카오 가치를 반영해 기존 8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합병법인 다음카카오(가칭)는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카카오는 다음의 검색, 지도, 동영상, 쇼핑 등 자산을 활용해 게임에만 집중돼 있던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다음의 경우 마이피플 실패 이후 모바일에서 성장동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 받았으나 국내모바일 1위 메신저 확보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받았던 할인 요소가 사라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이번 합병은 양사가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건으로 평가한다"며 "합병법인의 가치는 5조6000억원으로 상승여력은 28%"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