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APG(자금세탁방지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세계은행과 합동으로 자금세탁방지 국제기준 이행평가 수검전략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아·태 지역 28개국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은행 대강당에서 이 같은 워크숍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APG 워크숍에서는 국가별 FATF 국제기준 이행평가(상호평가)에 대비한 성공적인 수검전략을 논의하고 상호평가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FATF는 UN협약·안보리결의 금융조치의 이행을 위해 1989년 설립돼 자금세탁·테러자금 방지 국제기준을 제정하고 각국의 이행을 감독하는 TF다. 한국은 올해 2월 FATF 의장국을 맡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FATF 국제기준 이행평가의 기초인 국가적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위험평가의 사례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각국의 상호평가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아·태 지역 11개 우방국 37명을 초청해 금융위의 FIU시스템 구축경험을 전수하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APG 워크숍 등을 통해 아·태지역 국가의 국제기준 이행을 선도하고 우방국의 국제기준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등과 연계해 국가별 맞춤형 기술협력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