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우리시장은 미국시장이 G2국가의 제조업지수 호전을 바탕으로 상승 마감했고 이로인해 MSCI한국지수도 0.4%상승한 65.26으로 마치면서 전일보다 0.36% 상승한 코스피 지수의 흐름 정도로 이어졌다.
야간선물도 보합이고 NDF역외환율도 1024.7원으로 23일 시장은 전반적으로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시장이 얼마나 더 상승폭을 확대해 나갈지, 외국인은 얼마나 더 매수세를 이어갈지 여부가 관건인데 우리시장의 흐름상 G2국가의 제조업과 연동이 큰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주위환경의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시장도 미국시장과 같이 여기서 더욱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기에는 부족한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특히 펀드환매에 따른 기관의 매도세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지속적인 매수를 하고 있는 외국인의 힘을 약화시키고 있는 상태이며 외국인이 이러한 기관의 매도를 흡수할 정도로 강력한 매수를 보이기 보다는 6월 5일 ECB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망의 흐름속에 철저하게 저가 매수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다만 우려했던 중국의 경기둔화는 HSBC PMI제조업지수의 깜짝 호전을 바탕으로 완화된 모습이며 이러한 흐름에 방점을 찍을 부분은 우리시각 10시에 발표되는 중국의 컨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의 흐름인데 전달의 1.2%보다 개선될지 여부를 지켜 봐야 될것이라 판단됩니다.
물론 미국에서도 할리데이 시즌을 앞둔 드라이빙시즌이라는 점에서 국내 수출 모멘텀이 커질수 있으나 여전히 원/달러 환율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뭔가 부족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강한 반등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또 수급적인 부분에서도 ECB통화정책과 원/달러 환율의 안정을 기다리는 관망의 모습을 보일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시장은 그리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할것으로 관측됩니다.
최근의 종목과 섹터별 흐름을 보면 외국인은 철저하게 경기회복 초기섹터들의 저가매수에만 신경을 쓰고 있고 기관들은 낙폭과대 종목과 섹터들만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종목군에 외국인을 따라서 저가매수에 신경을 쓰던가 아니면 기관들의 흐름을 따라가며 종목과 섹터별 변동성을 즐기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장시작전에 Book-to-Bill 발표가 준비되어 있는데 전달의 1.06보다 증가를 한다면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관련섹터의 상승가능성이 있고 이보다 약화된 흐름을 보여 1.0 이하로 내려간다면 반도체가격 하락흐름을 보일수 있어 조심해야 되기 때문에 장시작전 꼭 체크해야 될것입니다.
특히 국내증시는 반도체섹터의 흐름이 지수의 흐름 결정에 큰 영향을 주기에 관심있게 봐야 됩니다.
<우리투자증권 동수원WMC 서상영 (031-221-7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