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성광벤드에 대해 올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최근의 주가 조정 국면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성광벤드는 올해 1분기 매출이 8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196억원, 157억원으로 9%, 15% 증가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순이익단에서 35%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한 것"이라며 "최근 다소 조용해진 수주와 실적 우려로 주가가 조정받아 왔는데 이번 호실적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13년 하반기부터의 수주 약화에 따른 매출 부족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추정됐으나,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주가 조정 요인이 사라졌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의 빌미인 실적은 서프라이즈로 밝혀졌고, 여름 또는 하반기에 조선사들의 해양, 건설사들의 플랜트 수주 회복도 예상된다"며 "피팅 업종 최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