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K2는 이번 여름 그늘막, 텐트, 타프 3가지 기능을 담은 3 in 1 오토캠핑 텐트 '윈더버5'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3단 변신 가능한 '트랜스포머' 텐트인 '윈더버5'는 전실공간 확보가 가능한 오토캠핑용 텐트에서부터 그늘막, 타프까지 모두 한번에 해결했다. 별도의 용품을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여름 캠핑에 가장 최적화된 올인원 텐트다.

오토캠핑용 텐트이지만 이너텐트만 따로 분리해 그늘막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윈더버 5'의 특장점이다. 이너텐트는 단 2개의 폴대만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설치가 간편해 공원이나 강변에서 그늘막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름용 텐트인만큼 통기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뛰어나다. 이너텐트 4면과 천정 2곳을 메쉬 소재로 제작해, 내외부로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 여름철 텐트사용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실내 온도 상승을 해결했다.
신동준 K2 용품기획팀장은 "여름 야외활동 시에는 통기성과 그늘이 중요하기 때문에, '윈더버5'는 이러한 필요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며 "텐트뿐만 아니라 그늘막이나 타프 등과 같은 다용도의 캠핑용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