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최근 낮 기온이 27도를 웃도는 등 이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의류업계의 쿨링기술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혁신적인 쿨링 기술력을 집약한 클라이마칠 라인을 통해 향상된 쿨링 효과를 선보였다. 서브제로 방적사는 납작한 형태로 기존의 둥근 형태의 원사보다 피부에 접촉하는 표면을 넓혔고 차가운 성분의 티타늄 성분으로 더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알루미늄 쿨링 도트는 신체 주요 부위 중 열을 발생시키는 등 부분의 '발열 존'에 적용돼 격렬한 운동 중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클라이마칠 의류 표면은 기존 제품보다 더 탁월한 공기 순환 작용으로, 격렬한 운동 중에도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성 캐주얼 인디안도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맞서 여름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점당 공급량도 예년보다 20.4% 늘렸다. 인디안은 '쿨비즈 룩'을 위한 쿨맥스, 사라쿨, 아스킨 등 기능성 냉감소재 제품들도 다수 구성, 재킷 및 셔츠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화승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자사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주력 아쿠아슈즈 '워터프로 마이포'를 예년에 비해 일찍 출시했다. 머렐 워터프로 마이포는 여름용 신발 특유의 메쉬 소재 갑피와 등산화의 견고한 아웃솔(밑창)을 결합한 멀티 트레킹화다.
학생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은 자외선 차단 원단과 메쉬안감, 에어로쿨을 사용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하복을 선보였다. 이번 하복 셔츠는 자외선을 99.5% 차단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항균 방취기능까지 겸비한 자외선 차단 원단을 사용했다.
의류업계 관계자는 "여름이 일찍 찾아오면서 냉감 기술을 더한 여름 쿨링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며 "소비자의 선택권이 예년보다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