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치료를 위해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2일 귀국한지 17일만이다.
1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김포공항을 통해 하와이행 업무용 항공기에 탑승했다.
김 회장은 하와이를 경유해 미국 모처에서 머물며 지병을 치료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2일 귀국한 뒤 국내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았으나 주치의가 미국에서 치료 및 요양할 것으로 권해 다시 출국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배임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던 중 만성 폐질환으로 인한 호흡 곤란과 당뇨, 우울증 등으로 지난해 1월초 구속 집행 정지를 받았다.
지난 2월 집행유예가 확정된 후 신병 치료차 미국으로 떠났고, 이후 한달여만인 이달 2일 귀국해 자택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