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9일 한국신용평가가 동부건설의 신용등급(BBB-)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동부건설은 김포풍무, 인천귤현 등 주택사업지 손실과 동부택배 투자주식 손상차손, 추정원가 상승 손실 등 총 2127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여 대규모 적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김포풍무 아파트 사업과 관련하여 공사비 선투입, 4000억원의 PF 만기도래(2014년 8월) 등의 부담을 안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1차(분양액 약 4257억원, 1356세대) 분양률이 급격히 상승하여 최근 90%를 상회하고 있으나, 아직 2차(분양액 약 3858억원, 1229세대) 분양이 남아 있어 현금흐름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는 못하고 있다.
한신평은 "2013년 부실 청산에 따른 대규모 적자에 이어 2014년 1분기에도 영업손실 규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수익성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점, 그룹 차원의 구조조정 성과가 아직까지 미흡한 점을 고려할 때, 등급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하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