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6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전일의 플래트닝을 되돌리며 수익률 곡선은 소폭 스팁됐다.
1년반 이하 구간이 0.25bp, 2년에서 4년 구간이 0.5~0.75bp, 5년 이상 구간이 1bp씩 고르게 상승했다.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어제 IRS 금리가 많이 하락한 부분에 대한 되돌림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매도를 시현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은 다소 스팁됐지만 방향성은 전반적으로 플랫 쪽을 보고 있기는한데, 주말 앞두고 외국인도 그동안 수익분에 대한 정리하는 모습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계 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어제까지는 오퍼가 상당히 많았다면 오늘은 비드가 확실히 많은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1년 구간 IRS 스왑금리가 2.67%이고 CD금리가 2.65%인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큰 기대감이 없는 한 격차가 좁혀지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일대비 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1년 구간만 1bp 가량 올랐고 나머지 구간들은 0.5bp 내외의 상승을 기록했다.
앞선 외국계 은행의 스왑딜러는 "FX스왑은 다소 올라온 것 같은데 CRS금리는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