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에브리온TV는 오는 16일부터 일부 채널을 대상으로 무료 VOD 서비스를 정상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VOD 서비스로 지난 방송을 골라서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은 현대미디어의 모바일 전용 채널 TrendE M, CHING M, ONT M과 채널A 스페셜 채널인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이제 만나러 갑니다, Car톡쇼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에이핑크 뉴스 채널 등 총 8개 채널이다.
해당 채널에서 다시 보기 버튼을 누르면 지난 방송을 선택해 VOD 형식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에브리온TV가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의 채널만 제공했던 것을 감안하면 꽤 큰 변화를 더한 셈이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VOD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더욱 편리한 TV 서비스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에브리온TV의 VOD 서비스는 실시간 방송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