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KDB대우증권은 코스피가 이달 중순 이후 전고점을 돌파해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5일 "5월 증시는 추세의 분수령이 되어 왔다"며 "코스피의 경우 4월의 좁은 박스권 돌파에 이어 지난해 10월 고점 돌파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코스피는 닷새째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2010선을 돌파했고, 외국인들은 3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보였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가 V자형 반등을 보이며 2000선을 다시 회복했다"며 "수급과 해외증시 강세도 호재로 작용했고 글로벌 경기에 대한 낙관론으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원화강세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가 재개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들의 순매수가 추세적으로 이어진다면 당분간 시장은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코스피는 1930~2100포인트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가 재개된 가운데 단기적으로 543~574포인트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