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은 탐험가 남영호(37) 대장이 호주 '그레이트 샌디'와 '깁슨' 사막을 팻바이크를 이용해 무동력 횡단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원정대에는 미국인 '제이슨 리차드 스미스'(35), 호주인 '라이안 코프'(28) 대원이 남영호 대장과 함께했다.

원정대는 지난달 20일 호주 중심부 지역인 앨리스 스프링스를 출발한지 22일만인 지난 11일 오전 11시(호주 현지시각) 서부 해안의 80마일 비치에 도착함으로써 1680km에 걸친 그레이트 샌디와 깁슨 사막을 무동력, 무지원으로 횡단하는데 성공했다. 무동력, 무지원 횡단으로는 세계 최초다.
남영호 대장은 횡단 성공 후 "그레이트샌디 사막은 무동력으로 탐험하기는 그리 만만한 지역이 아니었다"며 "낯선 오지를 횡단하는 것도 모험이지만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이들이 함께 팀을 이뤄 도전하는 것도 색다른 모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남영호 대장을 챌린지팀으로 영입했으며 그간 등산과 스포츠클라이밍에 치중했던 도전의 이야기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