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3일 성우하이텍에 대해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가격 메리트가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무상증자를 반영해 2만1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변경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비투자 감소로 잉여현금흐름(FCF) 개선되면서 재무구조가 안정화되고 있다"며 "순차입금이 2011년 5970억원에서 2013년 4600억원으로 감소하며 순차입금 비율은 71.1%에서 45.5%로 하락했고, 앞으로는 개선폭이 더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을 반영한 기준가 기준 2014년 예상(E), 2015년 선행(F)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0.9배, 0.8배로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성우하이텍은 지난달 28일 무상증자를 발표했다. 신주 발행 규모는 1000만주(1주당 신주 배정 주식 수는 0.2주)이며 이를 통해 발행 주식 수와 자본금은 각각 6000만주(기존 5000만주)와 300억원(기존 250억원)으로 변경된다.
조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변경한다"면서 "이는 무상증자에 따른 변화(주식 수 증가, 기준가 하락)를 반영한 것으로 기존에 제시했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는 변화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