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담배 관련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업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영국의 BAT가 미국 경쟁사 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투자은행(IB)을 고용, 자문을 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이 일제히 랠리했다.
이날 레이놀드 아메리칸이 장중 3% 이상 상승했고, 롤리어드 역시 2% 가까이 뛰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BAT는 레이놀드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거나 양측이 공동으로 롤리어드를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3위 업체인 롤리어드는 장 초반 10% 가까이 폭등한 뒤 상승폭을 축소했다.
이밖에 말보로 생산 업체인 알트리아 그룹이 0.5% 상승했다. 알트리아가 미국 최대 업체로, 50%에 이르는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레이놀드와 롤리어드는 각각 25%와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